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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월드컵 대비 고지대 적응 완료 선언

게시2026년 5월 31일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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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북중미 월드컵 대비 첫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취재진에게 "더 이상 고민되는 포지션은 없다"며 "이 계획대로만 밀고 나간다면 약점이라고 불릴 만한 곳은 없다"고 단언했다.

해발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 캠프에서 진행한 고지대 적응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선수들의 왕복 달리기 체력 데이터는 평지 수준으로 정상 궤도에 올랐고, 공의 낙하지점도 정확히 포착해내기 시작했으며 잔부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

홍 감독은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과 지원 스태프까지 모두가 뼛속 깊은 간절함으로 무장되어 있다"며 캠프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강조했다. 수장의 자신감이 실제 훈련 성과에 기반한 확신인지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의 결과로 증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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