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2026년 상반기 지역경제 보고서 발표
게시2026년 7월 29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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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지역경제는 AI 반도체 호황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이 개선된 반면, 석유화학·건설 부진으로 동남권과 호남권은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반도체 생산이 증가했고, 금융·보험업과 도소매업도 성장했다. 반면 동남권은 자동차부품 생산 감소, 호남권은 중동사태 여파로 석유화학 산업 생산이 줄면서 경기 회복이 지연됐다.
한국은행은 하반기에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개선되거나 강보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효과' 수도권·충청 경기 개선…지역별 온도차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