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독감 유행 평년보다 2개월 이상 앞당겨져
게시2026년 9월 26일 16: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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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감 유행이 평년보다 두 달 이상 일찍 찾아왔으며, 코로나19까지 증가하면서 연말 '트윈데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평년과 다른 시기에 독감 유행이 나타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반대로 겨울이 지났음에도 독감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기존 독감의 계절성을 교란했다고 분석했다. 마스크 착용과 이동·접촉 제한 등 비약물적 방역조치가 강할수록 독감 활동이 감소했으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과거와 다른 시기에 유행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영국 연구에서는 스코틀랜드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독감 유행 기간이 중앙값 17주에서 27주로 10주가량 길어졌다.
학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스케줄링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독감과 같은 계절성 감염병이 기존 예상 시기와 다르게 유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 유연한 대응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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