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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급증하는 요로결석, 하루 2.5L 수분 섭취가 최고 예방책

게시2025년 8월 23일 21:0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8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요로결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희대병원 이상협 비뇨의학과 교수는 여름철 땀으로 인한 체내 수분 부족이 소변을 농축시켜 결석 형성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배출되는 요로계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옆구리와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혈뇨나 빈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2023년 요로결석 환자 수는 33만5628명으로, 특히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5mm 이하 작은 결석은 자연 배출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시술이 필요하다.

한 번 결석을 경험한 환자의 약 절반은 5~10년 내 재발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하루 2.5L 이상의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특히 운동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커피나 술은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아랫배와 옆구리를 후벼 파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고 빈뇨 등 배뇨장애가 지속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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