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후드·앱러빈, S&P500 편입 소식에 주가 급등
수정2025년 9월 9일 19:17
게시2025년 9월 9일 17: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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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8일(현지시간) 로빈후드와 앱러빈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에서 각각 15.83%, 11.59% 급등했다. 로빈후드는 117.28달러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앱러빈도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두 기업은 2025년 9월 22일 S&P500지수에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덱스 펀드와 ETF 자금이 자동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S&P500지수 편입만큼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는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편입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조정을 기다렸다가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들어 로빈후드 주가는 214.76%, 앱러빈은 68.93% 상승했다. 반면 함께 S&P500에 편입될 예정인 엠코그룹은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에 따른 이익률 압박으로 0.61% 하락했고, 편입에 실패한 스트레티지는 1.7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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