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연장 10회 역전 결승포로 삼성 3연패 탈출
게시2026년 6월 7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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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41세 베테랑 강민호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달빛시리즈 2차전 연장 10회초 역전 결승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비거리 115m)으로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으며, 선발 장찬희의 솔리드한 피칭과 캡틴 구자욱의 타격감 회복이 함께 작용했다.
강민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타는 아니었고 살짝 끝에 맞았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8~10회 3연속 병살타를 이끌어낸 투수 리드 능력도 돋보였으며, 절박한 상황에서 "반등이 올 것 같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강민호는 "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뿐"이라며 "눈앞의 1경기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군에서의 휴식이 정신적 정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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