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탈달러 결제 플랫폼 엠브리지 탈퇴
게시2026년 9월 20일 19: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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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엠브리지에서 탈퇴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엠브리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중앙은행들이 각자의 디지털화폐로 직접 거래하게 하며 미국 주도의 스위프트를 우회하는 탈달러 결제 시스템이다.
사우디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연구를 위해 참관 회원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5월 개념 증명이 완료돼 탈퇴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력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트럼프는 달러 대안을 모색하는 브릭스 국가들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미국 동맹국들은 엠브리지가 달러 중심 글로벌 금융 시스템 의존도를 줄이는 데 유용하다고 보지만 중국 위안의 달러 대체 가능성에 민감한 미국의 반발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우디, 中 주도 脫달러 결제 플랫폼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