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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의원 성추행 고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누리꾼 검찰 송치

게시2026년 7월 31일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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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무소속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 고소 피해자를 모욕하는 댓글을 단 누리꾼이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에 원색적 욕설을 담은 댓글을 작성한 ㄱ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식당 회식에서 피해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 3월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은 유사한 게시글 작성으로 고발됐으나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장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촬영자를 무고·폭행·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고발한 상태다.

장경태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12월2일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발한 여성 ㄱ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찾은 뒤 나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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