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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 아내, 남편 직장 후배 스토킹 재판

게시2026년 10월 14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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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를 의심한 30대 A씨가 남편의 직장 후배 B씨에게 50여 차례 연락해 괴롭혀 스토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남편 C씨도 아내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B씨를 괴롭혀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월 B씨가 입사한 직후 신분을 숨긴 채 메시지를 보내고 발신번호를 제한해 전화를 걸었으며, 괴롭힘은 약 6개월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결심공판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지만 일부 행위는 부인했다.

검찰은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구형했으며, A씨에 대한 선고는 2026년 11월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C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여서 두 사건의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법원 이미지.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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