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경기지사, 박시영에 21억원 지출...이해충돌 논란 재점화
게시2026년 9월 25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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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가 6·3 지방선거 기간 친여 유튜버 박시영씨의 정치컨설팅 업체에 약 21억원을 지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재점화했다.
박씨는 추 지사 캠프와 거액의 컨설팅 계약을 맺은 뒤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친명 유튜버들은 '정치 평론을 가장한 뒷광고'라며 비판했으며, 하헌기씨는 이해관계를 명시하지 않으면 시청자가 평론과 홍보를 구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과거 2020년 총선과 2023년 민주당 혁신위원 재직 시에도 유사한 이해충돌 논란에 직면했다. 해외 사례에서도 정치 인플루언서의 금전 관계 미공개 시 유권자가 자발적 지지로 오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심판이 선수 코치해도 되나…박시영 ‘이해충돌’ 논란 재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