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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노조, 부당해고 철회 요구 도보행진

게시2026년 10월 26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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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 고진수 씨가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480㎞를 걷고 있다고 2026년 10월 26일 밝혔다. 이들은 10월 31일 청와대에 도착할 계획이다.

세종호텔은 2021년 12월 코로나를 이유로 민주노조 조합원 12명을 해고했으며, 이후 정규직은 280명에서 20명으로 줄었다. 노조는 교육부의 세종대학교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감사 결과와 해고자 복직 방안을 따질 방침이다. 이번 도보행진이 사학비리 해결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부 대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세종호텔 복직으로 가는 희망뚜벅이’ 참가자들이 지난 9월2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호포역에서 원동역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책임지고 세종호텔 정리해고 사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10월31일까지 행진해 청와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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