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그룹, 제4회 해커톤 개최...AI 활용한 현장 문제 해결책 쏟아져
수정2025년 9월 8일 18:34
게시2025년 9월 8일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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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8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임직원 428명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현장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특히 GS가 자체 개발한 AI 전환 플랫폼 '미소(MISO)'를 통해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GS25 매장의 지역별 맞춤형 제품 추천 AI 재고관리 시스템, 점포 관리 효율화를 위한 최적 루트 계산 시스템,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설비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AI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37명(256개 팀)이 참가했다. 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의 '현장 자율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따라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며, 디지털 자산 공유를 위한 내부 '마켓플레이스'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가 참가를 독려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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