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파크, '물놀이+α' 경험 제공하며 진화 중
게시2025년 7월 11일 00: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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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워터파크들이 단순 물놀이 시설을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5년 여름, 이른 더위와 함께 평년보다 2~3주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 워터파크들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용인 캐리비안 베이는 '원피스'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썸머 페스티벌을, 부산 클럽디 오아시스는 해운대 전망의 인피니티풀에서 DJ 풀파티를 선보인다. 평창 블루캐니언은 EDM 공연을 테마로 한 여름 축제를 개최하며, 다른 워터파크들도 모래놀이 체험, 사계절 슬라이드, 숙박시설 확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시간대별 차별화된 테마 경험 제공이 워터파크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물놀이를 넘어선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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