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철새 10만 마리 찾는 생태도시로 국제 인정
게시2026년 4월 25일 0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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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울산 조류사파리' 프로그램이 국제철새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에 소개됐다. 영상은 지난 13일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엑스·링크드인 등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태화강 중심의 탐조지와 철새여행버스, 시민 참여형 활동이 담겼다.
울산 지역에는 2025년 80종 10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관찰되고 있으며, 태화강 옆 대나무숲은 떼까마귀 월동지로 매년 6만~7만 마리가 찾는다. 검은머리촉새, 호사도요, 흑비둘기 등 멸종위기종과 희귀종도 잇따라 발견되며 도심 생태계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주요 하천·해안을 중심으로 조류사파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때 '굴뚝도시'로 불렸던 울산의 도심형 생태 모델이 국제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생태 명소로의 변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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