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URE 미회수 채권 4조 원 규모, 10년 이상 미회수도 2조 원 초과
게시2026년 10월 11일 15: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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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회수 불가능한 채권 규모가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8월 기준 상각·종결 채권은 국내 2조666억 원, 국외 1조7,446억 원 등 총 3조8,112억 원이며, 10년 이상 미회수 채권은 2조1,543억 원으로 전체 미회수 채권의 51.6%를 차지했다.
상각·종결 채권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2024년 3조3,525억 원에서 2025년 3조5,558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8월까지 3조8,112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554억 원 증가했다. 특히 국내 채권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미회수 채권 중 10년 이상 비중이 71.0%에 달해 장기 방치 문제가 심각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K-SURE가 회수 어려워진 원인을 점검하고 채권 회수 대책과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회수 채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단독] 무역보험공사, 떼인 돈 4조 육박... 10년 미회수 채권도 2조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