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이재용, 임직원과 식탁 소통 행보
게시2026년 10월 24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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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을지로 노포에서 직원들과 회식한 장면이 SNS에서 확산했다. 같은 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과 구내식당 점심을 함께했다. 두 총수 모두 사무실을 벗어나 임직원과 같은 자리에서 식사하며 신뢰를 쌓는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의 회식은 시민들의 목격담과 영상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영상 조회수는 100만 회를 넘겼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1000MW 가스화력발전소에서 공정과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회장은 2026년 10월 16일에도 중동 9개국에 파견된 임직원 730명과 가족에게 격려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
재계에서는 두 총수의 행보를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 결속력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최 회장의 회식이 위계를 낮추는 수평적 소통에 가깝다면 이 회장의 구내식당 식사는 현장형 케어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현장 중심 경영이 향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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