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클래식스, K팝 명곡 클래식 재해석 행보
게시2026년 11월 6일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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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클래식스 조희경 대표는 2026년 11월 3일 베트남 하노이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클래식을 쉼표, K팝을 느낌표에 비유하며 레이블의 역할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클래식의 서사와 여백을 K팝의 직관적 감각으로 연결하는 것이 SM클래식스의 음악적 방향이라고 밝혔다. 2026년 2월 부임한 그는 30년 경력의 음반업계 베테랑이다.
SM클래식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K팝 명곡을 클래식으로 편곡·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소프라노 조수미를 첫 전속 레코딩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2026년 11월 5일에는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베트남 국립교향악단과 협력한 'SM 클래식스 라이브 인 하노이'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참여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조 대표는 익숙한 원곡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는 일이 어렵지만 한국 음악인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재조립 능력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시즌 2026의 일환으로 한·베 문화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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