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중소기업 탄소감축 설비 지원 사업 시작
게시2026년 4월 13일 18: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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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대기업과 협력하는 중소기업의 탄소 감축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2026년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공급망 트랙)'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원청기업이 협력 중소업체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지원할 때 정부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약 30곳의 중소기업에 업체당 최대 3억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과 공급망 실사, ESG 공시 제도화 등 강화된 국내외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탄소 배출량 의무 감축 대상이 아닌 업체 중 원청기업으로부터 자부담금을 받는 공급망 내 협력 중소기업이며, 에너지 절감·배출량 진단·공정최적화·신재생에너지 등 네 가지 설비 유형을 지원한다.
신청은 원청기업과 협력사가 꾸린 컨소시엄 단위로 진행되며,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중기부는 서류 평가와 현장 점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하고 사업 종료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대기업이 50%씩 분담해 중소기업 탄소배출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