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바이오 신약 기술 수출 사상 최대, 미국 견제 강화
게시2026년 8월 21일 21: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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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상반기 혁신 신약 기술 수출 81건으로 거래금액 1100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종양·대사·면역·신경 질환 등 10개 치료 분야의 신약이 미국·영국·프랑스 등 20개 국가·지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 바이오 기업 아케소바이오파마의 폐암 치료제 '이보네시맙'이 미국임상종양학회 메인 발표로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 진출했다.
미국은 중국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8월 초 제약 산업 외국 영향력 투명 공개 법안을 발의했고, 국방부는 중국 의약품 위탁생산 기업 우시앱텍을 군사기업 명단에 추가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국이 혁신과 바이오기술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중 갈등이 제약·바이오 분야로 확장되는 가운데,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신약을 무조건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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