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너 백석종,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성악가 최종 후보 선정
게시2026년 9월 25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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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백석종이 '2026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즈'의 올해의 남자 성악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인 성악가가 이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역대 최초의 성과다.
백석종은 로런스 브라운리, 클레이 힐리, 존 오스본, 모리스 로빈슨, 게오르크 체펜펠트 등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경쟁한다. 바리톤에서 테너로 성부를 바꾼 독특한 이력의 그는 2022년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테너 데뷔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시카고 리릭오페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 세계 주요 무대를 누비며 활동해왔다.
수상자는 11월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오페라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이 상은 2013년 요나스 카우프만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거쳐 간 권위 있는 상이다.

테너 백석종…'오페라계 오스카' 남자 성악가상 후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