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니 36점 활약, SK 소노 꺾고 2연승
게시2025년 12월 29일 2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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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가 36점을 몰아치며 서울 SK가 29일 고양에서 열린 KBL 정규리그에서 고양 소노를 77-70으로 꺾었다. SK는 5위(15승11패)를 유지하면서 공동 3위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워니는 전반에만 21점을 넣으며 3쿼터 5분7초를 남기고 49-48 역전을 이끌었고,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SK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소노의 3점슛 성공률을 43%에서 17%로 떨어뜨렸다.
소노는 2연패를 당하며 공동 8위로 떨어졌고, 에이스 이정현의 결장으로 인한 전력 공백이 패인이 됐다. 손창환 감독은 주득점원의 유무가 컸다며 홈 연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겠다고 밝혔다.

워니 36득점 ‘원맨쇼’…SK, 소노 잡고 2연승 ‘상위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