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 디오픈 3R서 한 번 스윙에 볼 두 개 치는 진풍경
게시2025년 7월 20일 15: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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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0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가 특이한 상황을 경험했다.
11번 홀 오른쪽 러프에 떨어진 티샷 이후 세컨샷을 하던 매킬로이는 스윙 과정에서 자신의 볼뿐 아니라 땅속에 묻혀있던 또 다른 볼까지 함께 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러프에 숨어있던 볼이 튀어올라 매킬로이 앞에 떨어지면서 당황했지만, 그는 자신의 공을 정확히 맞혔다.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이후 이글을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선두 스코티 셰플러와는 6타 차이지만, 매킬로이는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매킬로이의 세컨 샷에 두개의 공이 떠오른 까닭은
- 한 번 스윙에 볼 두 개 친 로리 매킬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