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AI연구원, 인공지능 자율실험으로 신약개발 혁신
게시2026년 9월 21일 22: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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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42만개 물질 중 탈모 효능 물질 '람디실'을 22개월 걸리던 탐색을 하루 만에 찾아냈다. 인공지능이 실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실험을 설계하는 '랩 인 더 루프' 방식의 자율실험으로 발전하면서 신약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AI 플랫폼 'HARP'로 비만 신약 후보를 설계해 미국 제넨텍과 23억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인실리코메디슨은 AI가 개발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이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K-문샷' 프로젝트로 첨단바이오 자율실험실 6곳에 49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다만 인공지능이 찾은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실제 환자에게 효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AI 신약개발의 과제는 탐색 속도에서 실제 임상 성과로 옮겨갈 전망이다.

수십만 물질서 ‘탈모 효능’ 소재 콕…AI, 22개월 걸릴 일 하루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