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인현동 화재 27주기 첫 공식 추모제 주관
게시2026년 10월 30일 13: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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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6년 10월 30일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해상추모제를 직접 주관했다. 1999년 참사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진 장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유람선을 타고 참석했다.
민간단체와 교육청 중심으로 이어져 온 추모 행사를 인천시가 직접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시장이 추모선에 오른 것도 처음이라며 27년 만에 사과했다.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약속했다. 다만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이지혜 학생 측의 명예 회복 문제는 남아 있으며, 유가족협의회는 2026년 10월 26일부터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130여명 사상 ‘인천 인현동 참사’ 27년 만에 인천시 첫 추모제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