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정아·박은빈, 영화 '남은정'에서 모녀 역 캐스팅
게시2026년 8월 17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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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와 박은빈이 영화 '남은정'에서 애증으로 얽힌 엄마 현숙과 막내딸 은정으로 캐스팅됐다.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평생 가까워지지 못한 모녀가 오랫동안 쌓아온 감정과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염정아는 홀로 삼 남매를 키워온 강인한 엄마를 연기하며, 박은빈은 엄마를 향한 원망과 연민, 사랑이 뒤섞인 딸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데뷔 35주년의 염정아와 데뷔 30주년의 박은빈은 합산 65년의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가장 아프게 하는 관계를 그려낸다.
영화는 광고계 출신 김동훈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을 위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가족의 얼굴이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염정아·박은빈, 영화 '남은정'서 모녀 호흡… 김동훈 감독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