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실업 사상 최악, AI와 원격근무가 신입 채용 막아
게시2026년 8월 3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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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의 실업률이 7~7.2%로 팬데믹 수준을 넘어섰으며, 2분기 대졸 실업자는 48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9000명 증가했다. 졸업 후 첫 취업까지 11.2개월이 걸리고 1년 이상 장기 미취업이 48.6%에 달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AI가 신입이 맡던 문서·데이터 정리, 검색 조사, 번역 등 1~3년 차 업무를 대체하면서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게 됐다. 뉴욕연방준비은행 보고서는 팬데믹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가 신규 대졸 취업을 어렵게 한 핵심 원인이며, 대졸 실업 상승분의 64%가 원격근무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기공채는 2018년 39.9%에서 2026년 10.2%로 4분의 3이 줄었다.
학교와 기업, 정부는 AI 시대 청년들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초중고부터 새로운 교육·훈련 로드맵을 짜야 한다. 부모들도 '나 때는 이랬다'는 식의 조언을 삼가고 자녀의 열정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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