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앱으로 보기

KBO 리그, 2년 연속 1000만 관중 달성 및 역대 최다 관중 경신 눈앞

수정2025년 9월 5일 17:30

게시2025년 9월 5일 11:50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4일까지 KBO 리그가 632경기에서 총 1084만9054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2024년 세운 역대 최다 관중 기록(1088만7705명)을 경신하기 직전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1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으며,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흥행 요인으로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피치 클락 도입을 통한 경기 공정성 제고와 경기 시간 단축, 야구장 특유의 응원 문화와 '치맥'으로 대표되는 식음료 문화, 그리고 삼계탕 한 그릇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관람 비용이 꼽힌다. 특히 온라인 예매자의 57.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 팬층이 두드러진다.

KBO는 무신사, CGV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KBO 리그는 1982년 출범 이후 정규 시즌 누적 2억 관중 달성까지 약 31만 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앞으로 20경기 내에 이 기록도 돌파할 전망이다.

< 벌써 역대 최다 관중 >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관중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규리그 720경기 중 635경기를 마친 2025 KBO리그는 누적 관중 1090만1173명으로 지난 시즌 총관중 1088만7705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임형택 기자

수만 개의 뉴스, AI로 간편하게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