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태준 시인의 정원 일상과 마음공부 에세이
게시2026년 5월 27일 00: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문태준 시인은 텃밭의 석류나무 개화와 정원 가꾸기를 통해 마음공부의 의미를 성찰했다. 올해 제주의 이상 저온으로 모종 성장이 부진했지만, 풀 뽑기와 꽃 가꾸기 속에서 잡념이 덜어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경험을 얻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 찬불가 '보현행원'을 듣고 '삼계화택'의 고난 속 중생을 구원하는 대목에서 눈물을 흘렸다. 신간 『휴휴선』을 읽으며 욕망과 집착,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을 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작약 꽃을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받쳐주면서 자신도 망념의 바람에 흔들리는 꽃이 아닌지 성찰하게 되었다. 헐떡이는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을 쉬는 휴휴의 경지를 추구하는 것이 최상의 행복이라는 깨달음에 이르렀다.

[문태준의 마음 읽기] 휴휴(休休)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