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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경, 단종 유배지 영월 재조명

게시2026년 2월 6일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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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은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1457년 유배 생활을 한 곳으로, 500년이 지난 오늘까지 단종의 슬픈 사연이 강과 길, 밥상에 남아 있다. 4일 개봉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유배 생활을 그렸으며 영월의 청령포, 선돌마을, 어라연 등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청령포는 서강이 사방을 휘감고 뒤로는 산이 옹벽처럼 받치고 있는 '육지 안의 섬'으로, 예나 지금이나 배로만 드나들 수 있다. 단종이 걸었던 44.5㎞의 '단종대왕유배길'이 조성돼 있으며, 관음송·망향탑·단묘유지비 등 유배기를 증명하는 유적들이 남아 있다.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기념관은 2021년 화재로 소실됐다.

영월에는 '임금에게 드린다'는 뜻의 어수리 나물이 있어 단종 시대부터 밥상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촬영지인 선돌마을 전망대와 어라연에서 영월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지 개발로 인한 풍경 변화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가네’의 어수리 더덕 정식 상차림. 어수리 나물밥을 비롯해 12가지 찬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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