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증시 부양 논란 속 자산배분 원칙 훼손
게시2026년 8월 3일 0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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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14.9%에서 20.8%로 갑자기 올리고 리밸런싱을 유예하면서 증시 부양에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공단은 1월 리밸런싱을 6월 말까지 유예했고,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 범위까지 넓혔으나 판단 근거를 공개하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유예 기간이 지방선거 이후인 6월 말까지 설정돼 정치적 의도 논란이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증시 상승을 '고통 없는 연금개혁'의 수단으로 거론했으나, 주가 급락으로 평가이익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국민연금은 일시적 증시 호황이 아닌 국민 노후 안정을 위해 자산배분 원칙을 지키고 정책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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