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20배 차이 가사 분담 논란 확산
게시2026년 10월 29일 21: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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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연봉 20배 차이가 나면 집안일을 덜 해도 되는지 묻는 게시물이 2026년 10월 29일 올라와 논란이 됐다. 삼성전자 직원으로 표시된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연봉이 약 8억원, 아내의 연봉은 4000만원이라고 밝혔다. 게시물은 소득 차이를 가사 분담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을 낳았다.
A씨는 업무 평가와 성과급을 위해 야근이 필요하며 퇴근 시간은 부부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에서는 맞벌이라면 급여와 별개로 가사를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다만 작성자의 실제 소득과 구체적인 가사 분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DS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도입했으며 3월 말~4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초기업노조가 제시한 사업부별 성과급 규모는 일정한 실적 전망을 전제로 한 예상액이어서 작성자의 연봉을 입증하는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 가사 부담이 어느 쪽에 더 큰지는 근로시간과 육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판단하기 어렵다.

"내 연봉 8억, 아내는 4000만원인데 집안일 반반 맞나요?" 삼성 직원글 '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