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투, 핵심 고객사 이탈 우려에도 증권가 '매수' 추천
게시2026년 3월 1일 16: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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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기업 실리콘투가 최대 고객사 구다이글로벌의 경쟁사 인수로 주가 부진을 겪고 있다. 2월 한 달간 주가는 17.26% 하락했으며, 구다이글로벌이 지난달 3일 한성USA 인수를 공식화한 당일 11.83%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실리콘투가 받을 악영향이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구다이글로벌 브랜드 중 미국향 매출 비중이 2.7%에 불과하고, 실리콘투의 미국 최대 거래처인 아이허브와 한성USA의 주 거래처인 코스트코·타깃 등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4분기 매출액 3093억원(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과 메디큐브의 분기 첫 매출 1순위 달성도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증권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1분기 실적 개선을 대비해 비중 확대를 권했다. 미국은 글로벌 최대 뷰티 시장으로 단일 기업의 독점 공급이 구조적으로 어렵고, 올해 유럽·중동 등 미국 외 권역에서 K뷰티 수출을 늘려갈 기업은 실리콘투인 만큼 주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대미문 불장서 추락한 실리콘투…증권가 '매수' 권한 이유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