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아파트·빌라 경매 건수 급증, 2분기 2만건 육박
게시2026년 9월 15일 13: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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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수도권 공동주택 경매 진행 건수가 1만9641건으로 집계됐으며, 직전 분기 대비 27.6%, 1년 전 대비 62.1% 증가했다. 실제 매각된 물건도 5093건으로 1분기보다 14.9%, 지난해 2분기보다 26.6% 늘어났다.
경기도의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여파로 경매에 넘어온 물건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지지옥션은 수도권 외곽을 중심으로 빌라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경매 물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7월 2.75%, 8월 3.00%)에 따른 대출자의 상환 부담이 시차를 두고 경매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리 상승으로 소득이 불안정한 자영업자나 과도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임의경매뿐 아니라 강제경매도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세사기 여파에 경매물건 넘쳐”…금리인상 반영되면 더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