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2030년까지 2000만 차량에 웹OS 플랫폼 공급 선언
수정2025년 9월 9일 20:33
게시2025년 9월 9일 18:01
newming AI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은 2025년 9월 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2030년까지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누적 2000만 대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과의 신규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와 줌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도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약 70년간 가전·IT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는 중국 공세와 관세 등 대내외적 악재 돌파를 위해 전장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게임 하고 영화 보고 화상회의까지…LG전자 “자동차는 바퀴 달린 거실”
- LG전자 "5년 내 車 2000만대에 웹OS 플랫폼 공급할 것"
- LG전자 "車 OS 시장 공략…5년 안에 2000만대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