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군,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267만마리 긴급 방류
게시2026년 8월 14일 09: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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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해 조피볼락과 숭어 등 267만7000여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태안군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총사업비 18억7900만원을 투입해 가두리 양식장 56개 어가를 대상으로 방류를 진행했다. 당초 배정된 91만7000마리에서 군의 건의로 최종 물량이 약 3배로 늘어났으며, 어민들도 자부담으로 선박을 동원해 천수만 인근뿐 아니라 50㎞ 이상 떨어진 해역까지 이동해 방류 작업에 참여했다.
군은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방류 완료 후 재난지원금 지급과 포획 금지기간 설정 등 사후 수산자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이대로면 다 죽는다” 태안 양식어류 267만마리 긴급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