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 촉구
게시2026년 6월 8일 13: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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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8일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구조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선관위가 5월 21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73.6%가 투표하겠다고 답했음에도 예산은 유권자의 110%를 확보했지만 지역 인쇄 지침 하한선은 50%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선관위 수뇌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질타하며 위원장 사퇴만으로는 부족하고 관련 책임자 전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국회의 국정조사 착수를 요구했다. 세습 채용 비리, 선거철 대규모 휴직, 반복되는 부실 관리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민주노총은 부정선거 음모론에는 단호히 반대하며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되 민주적 절차에 의해 확정된 선거 결과를 뒤흔드는 빌미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선관위, 해체 수준의 근본적 혁신 필요" 민주노총,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