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탄소중립 선도 지방정부 100 사업 신설 제안
게시2026년 10월 20일 22: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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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2026년 10월 20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방정부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선도 지방정부 100' 사업 신설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부문 탄소 감축 등 분야별 우수 지방정부를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국고보조금과 기금을 집중 지원하는 구조다.
박 시장은 일본의 '탈탄소 선행지역' 정책을 벤치마킹해 정기적인 이행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에 국고 지원을 연동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광명시의 친환경 배달 사업도 함께 다뤄졌으며, 전기이륜차 전환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연계한 이 사업은 앞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국민보고회에서 대표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장관은 광명시의 친환경 배달 실증 모델을 정부 차원에서 검증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K-GX 그린 배달 시범사업'에 광명시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것을 공식 제안한 만큼, 지방정부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이 국가 지원과 결합될지 주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환 기후부 장관 만나 '탄소중립 선도 100'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