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벌 FA 시장 등장, 투수 역대급 몸값 주목
게시2026년 10월 18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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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26년 10월 16일 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패로 탈락하면서 태릭 스쿠벌이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월드시리즈 종료 닷새 뒤 FA 시장이 개장하면 스쿠벌은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으며, 다저스는 퀄리파잉 오퍼 기간 동안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다만 재계약이 빠르게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스쿠벌은 2024년과 202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AL 사이영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올해는 26경기에서 12승7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으며 다저스 이적 후에도 10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1을 마크했다. 이에 따라 투수 최초의 총액 4억달러 계약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입 경쟁에는 뉴욕 메츠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양키스 등 여러 구단이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이저리그가 2026년 12월 2일까지 새 단체협약에 합의하지 못하면 직장폐쇄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계약이 해를 넘기고 시즌이 단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쿠벌이 선수노조 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노사 갈등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뿐"인 '선수노조 간부' 스쿠벌, 노사 갈등→락아웃→FA 대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