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산 기념품점, 욱일기 문양 상품 판매 확인
수정2025년 12월 26일 10:21
게시2025년 12월 26일 09: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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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 인근 기념품점에서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나무 스틱이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 12월 26일 확인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보를 받아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후지산 등반 시 기념품으로 사용되는 나무 스틱으로, 욱일기 문양이 디자인에 포함됐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역사적 논쟁 대상이다. 해외 관광객들이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모른 채 구매하는 상황이 지적됐다.
서 교수는 욱일기의 역사적 문제점을 알리는 다국어 영상 제작 등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항공기 추적 앱 '플라이트레이더24'의 독도 표기 문제에도 항의한 바 있다.

“욱일기, 대놓고 파네”…일본 후지산 기념품 가게서 전범기 기념품 판매
"욱일기 대놓고 파네"…日 후지산 기념품 가게서 욱일기 상품 판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