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실 준비로 '제2의 잼버리' 우려
게시2026년 4월 21일 18:1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주행사장 간척지의 열악한 준비 상황으로 국제적 망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명 유튜버 김선태의 홍보 영상이 오히려 행사장의 참담한 실태를 고발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정부 차원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는 긴급 예산 33억원을 투입해 현장 정밀 점검에 나섰으며,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주 현장을 재방문해 종합적 수습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국회 자료에 따르면 14일 기준 박람회 주요 사업 평균 추진율은 39.3%에 그쳤으며, 일부 사업은 20% 미만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접근성 부족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장소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으나,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공정률 60% 이상 진행으로 장소 변경은 불가능하다며 9월 개막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

'제2 잼버리' 경고에도…여수섬박람회는 아직도 공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