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50억 원 투입한 기계식 자전거 주차타워 7곳 모두 가동 중단

게시2026년 9월 21일 04:34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국 주요 철도역에 50억 원 이상 투입해 설치한 기계식 자전거 주차타워 7곳이 모두 수년째 운영을 멈춘 상태다. 서대전역 주차타워는 2018년 1월 운영 중단 후 8년 넘게 방치되고 있으며, 영등포역·울산역·천안아산역·대구역·광주역·태화강역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코레일은 2010~2014년 정부의 '녹색 성장' 기조에 맞춰 기계식 주차타워 7곳을 조성했으나 초기부터 이용률이 10~20% 수준에 그쳤고 잦은 고장으로 인해 지자체들이 운영을 중단했다. 시설 관리를 맡은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수천만 원의 유지보수비 부담을 떠안았으며, 코레일과 지자체 간 책임 소재를 둘러싼 이견으로 재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와 전국 주차타워 처리 방안을 협의 중이지만 아직 철거나 재가동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1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의 재정 부담을 이유로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대전 중구 서대전역 자전거 주차타워. 이 시설은 8년 넘게 가동되지 않고 있다. 대전=최두선 기자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