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2유로 도입
게시2026년 2월 4일 08: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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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가 2월 2일부터 유명 관광지 트레비 분수에 입장료 2유로(약 3400원)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분수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으며, 로마 거주자와 장애인, 6세 미만 어린이는 면제된다.
트레비 분수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로마의 명소로, 하루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 과잉 관광 현상이 심각했다. 로마시는 2024년 12월 방문객을 4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으며, 이번 유료화는 오버투어즘 완화와 기념물 유지 관리 자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입장료 수익은 연간 최소 600만 유로(약 10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분수에 던져지는 동전(연간 약 25억원)은 지금까지처럼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되어 빈곤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전 던지려면 3000원 내세요” 사람 많아 입장료 물린다는 이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