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사회 한국, 대상포진 예방접종 공공보건 전략으로 재평가
게시2026년 3월 20일 0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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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단순 질환 관리를 넘어 공공보건 전략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가 약 50% 증가했으며, 신경통과 합병증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예방 중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생백신 접종은 대상포진 발생과 신경통, 입원 등 주요 합병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효과는 최대 8년까지 지속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백신 접종군에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사건 위험이 20% 이상 낮아졌고, 만성 호흡기질환 발생과 입원 위험도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국내에서 허가·공급되고 있어 정책 결정 시 예방접종 확대를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다만 지자체별 무료 접종 지원의 대상 연령과 범위 차이로 인해 고령층 건강 형평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상포진 백신 한 번이면… 심근경색 위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