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인프라 건설 붐으로 '네오 블루칼라' 노동자 수요 급증
게시2026년 8월 12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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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팹 등 AI 인프라 건설이 확대되면서 전기공, 배관공 등 숙련기능직 노동자의 몸값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 블랙록과 AI 인프라파트너십이 북미건설노동조합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직업 훈련을 통한 숙련공 확보에 나섰으며, 미국 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5년 현재의 4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 AI 인프라 메가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추진되면서 현장 숙련공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AI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지만 기계·전기·배관 등 현장직 양성은 미흡한 상황이며, 업계에서는 복합적인 MEP 경쟁력을 갖춘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AI 개발 인력 양성을 넘어 숙련기능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직업 훈련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AI가 발전할수록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숙련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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