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명 전 경찰청장 농협 계열사 사외이사 논란
게시2026년 10월 30일 15: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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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책임자인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NH저축은행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이 나왔다. 농민단체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2026년 10월 30일 성명을 내고 농협을 강력히 규탄했다.
두 단체는 2015년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죽음 책임자가 농협 이사가 된 점을 비판했다. 강 전 청장이 당시 물대포 진압의 최고 책임자였다는 점에서 선임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NH저축은행은 2026년 5월 1일 강 전 청장을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자격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강 전 청장을 사외이사에서 즉각 해임하고 비리 의혹으로 수사받는 농협중앙회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산물 제값 보장과 농민 생존권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번 논란으로 농협의 농민 대표성에 대한 비판이 더 커질 전망이다.

‘살수차 진압’ 백남기 농민 사망 책임자, 농협 계열사 사외이사 재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