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아시아 골프 메이저대회로 위상 확립
게시2026년 3월 3일 05: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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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아시안 스윙의 메이저대회로 통한다. 지난 1일 대회를 마친 고진영(31)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묘하게 섞인 곳"이라며 이 대회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중 9명이 참가해 정상급 선수들의 실력 겨루기가 펼쳐졌다. 센토사 골프클럽은 1974년 개장한 싱가포르 최고 명문으로, 한여름에도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할 만큼 관리가 철저하다. 싱가포르의 지리적 위치와 영국 문화의 영향으로 서양권 선수들도 이질감 없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총 18차례 대회 중 한국 선수가 8번 우승했으며, 고진영이 2022년과 2023년 2연패를 달성했다. 비록 총상금 규모에서는 다른 아시아 대회에 밀리지만, 다양한 장점이 어우러져 아시아 골프의 권위 있는 메이저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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