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스 스포팅 굿즈,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게시2026년 8월 26일 03: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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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발 양판점 풋라커의 모기업 딕스 스포팅 굿즈가 25일 분기실적 발표에서 연간 매출과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주가는 장중 27% 폭락했다. 에드 스택 CEO는 업계 과다 재고와 지정학적 환경으로 인한 소비자의 신중한 태도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생활고를 겪으면서 신발 등 재량적 소비를 줄이고 있다.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심리 지수는 51.0으로 전월 대비 7.6% 급락했으며, 7월 소매판매는 1년여 만에 최대 감소폭인 0.6% 감소했다.
미국 경제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부진이 심화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들도 실적 부진을 보이고 있어 미 소비 둔화가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풋라커' 모기업 실적 전망 하향에 주가 폭락…美 소비 붕괴 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