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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옛 6군단 부지 시유지 17만㎡ 반환 합의

게시2026년 10월 29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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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 반환을 위해 국방부와 국공유지 교환 협의를 마무리했다. 시는 2026년 12월 교환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접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합의안에 따라 국방부는 포천시 소유 토지 6만7680㎡를 취득하고, 시는 국유지 5만8290㎡를 넘겨받는다. 나머지 시유지 10만8148㎡는 시에 반환되며, 교환 차액 약 78억9000만원도 시에 귀속될 전망이다. 건물 철거와 토양 오염 정화 등 원상 회복 비용은 국방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2026년 11월 포천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부대 전체 이전과 국유지 장기 무상임대 요구는 별도의 법적·행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환 부지와 첨단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잇는 개발 방안은 사이에 있는 국유지로 인해 추가 협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옛 6군단 부지 교환 및 반환도.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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