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해군, 민간 화물선을 무인기 모함·미사일함으로 개조
게시2026년 1월 4일 0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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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이 상하이 조선소에서 민간 컨테이너 화물선 '중다 79호'를 무인기 모함과 미사일 발사함으로 개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길이 97m의 화물선에 전자기식 항공기 발진시스템(EMALS)과 무인전투기 FH-97을 탑재하고, 수직발사기 60셀 규모의 미사일 무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중다 79호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개조를 거쳐 현재 상하이에 정박 중이며, 미국 이지스 구축함의 3분의 2 수준의 미사일 능력을 보유했다. 중국은 민간 선박을 전투함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감시 기술을 회피하고 전력을 은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클럽-K, 북한의 위장 무기 등 유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투 화물선' 개념이 일반화될 경우 민간 선박과 차량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확산될 위험을 경고했다. 국제전쟁법상 민간 시설로 위장한 전투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자국 민간인 보호를 약화시키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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