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임단협이 촉발한 반도체업계 성과급 파동
게시2026년 3월 8일 10: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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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25년 임단협에서 성과급 상한(연봉 50%)을 폐지하면서 반도체업계에 역사적 변화를 일으켰다.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되 상한을 없앤 이 결정으로 기본급 1억원 직원의 성과급이 5000만원에서 5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의 역대급 보상에 직원 이탈과 사기 저하로 대응을 강요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3만명의 직원 중 반도체 부문 8만명이 노조 중심이 되면서 성과급 상한 폐지 요구에 직면했으나, 사업부별 실적 편차가 크면 조직 분열 우려로 인해 현재까지 상한 폐지를 거부하고 있다.
이 임단협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감소, 우수 인재 유입 증가, 대기업 간 임금격차 심화 등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현금보상 중심의 한국식 임금결정 방식이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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